한방 천연 항암제 티버스터(치종단2)(3)

 

다음은 하나통합 한의원(하나메디컬 의원) 측이 말하는 옻나무 추출물의 자세한 항암기전을 요약하였습니다.

 

 

1) 암세포 사멸

옻의 주성분인 우루시올(Urushiol)이 2~4ppm 농도에서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공학연구소가 실험한 결과 입증되었는데, 하나통합 한의원에서 개발한 옻나무 추출물은 우루시올 성분이 치종탕 기준 86ppm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 혈관신생 억제

암세포는 일정 크기 이상으로 성장하고, 타 장기로 전이하기 위해서는 신생 혈관을 만들어 영양을 공급받고 이를 전이를 위한 통로로 이용하는데, 이러한 신생혈관 억제제로 대표적인 것이 시판되는 양방 암치료제인 아바스틴(Avastin)으로 알려집니다. 이와 유사하게 옻나무의 목질부에 풍부한 성분인 각종 플라보노이드(flavonoids; Fisetin Sulfuretin Quercetin)는 이러한 신생혈관 억제 효과를 가져 암세포를 굶겨 죽이는 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러한 플라보노이드는 혈관이나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작용이 있으며, 과산화지질을 억제하고, 알레르기나 피부질환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는 것입니다.

 

 

3) 정상분화 유도

분화(differentiation)란 종양 세포가 원래 세포와 얼마나 다른가를 나타내는 척도로 암세포는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고 형태와 구조가 혼동된 비정상 세포로 분화, 분열이 빠를수록 더 빨리 확산되고 예후가 좋지 않아 이러한 종양들을 공격적(aggressive)이라고 말합니다.

 

옻나무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F9 기형암세포주에 투여한 결과, 암세포의 기관분화 특이유전자를 전환시켜, 둥근 모양의 정상기관 세포로의 분화가 유도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분화 치료(Differentiation therapy)는 분화 경로가 파괴된 암세포의 유전적 변형을 차단하여 전암 혹은 암세포에서 정상적인 분화 경로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알려집니다. 만일 정상적인 세포로의 분화를 잘 유도한다면, 악성 암세포도 정상 혹은 양성세포로 회복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4) 간세포 보호 기능

옻나무의 플라보노이드를 500mg/ml의 농도로 쥐에 2ml 투여한 결과, 40% 알콜을 투여한 쥐의 혈중알콜농도를 0.162%에서 0.014%로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5) 위장 보호 기능

기존 항암제의 경우 부작용으로써 위장관 점막을 파괴하여 극심한 구토와 소화불량과 식욕부진을 유발하는 경우가 빈번하였지만, 옻나무 추출물은 오히려 위장을 보호하고 염증을 억제한다는 것입니다. 옻나무의 플라보노이드는 위염 억제 효과가 10mg/kg 농도에서 43.5%, 300mg/kg 농도에서 68.5%, 1000mg/kg 농도에서 78.8%인 것으로 쥐 실험 결과 얻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