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이 소개한 지카(Zika) 바이러스 감염 경로와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한 질의응답을 요약하였습니다.
Q.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가?
A. 가장 흔한 증상은 고열과 발진, 호흡곤란, 근육통, 두통, 안구 충혈과 결막염 등이다. 잠복기는 약 2주이고 감염되면 2일~7일 정도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감염돼도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증상도 오래가지 않기 때문에 감염된 사실을 알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다. 브라질 보건 당국에 따르면 '감염된 사람 중 80%가 특별한 증상을 느끼자 못한다'고 인터뷰한 바 있습니다.
Q. 어떻게 전파되는가?
A. 아직까지 정확한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지카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곳은 1947년 우간다의 지카 숲이었다.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발병됐다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해부터 브라질 등 중남미와 유럽에서도 발병 사례가 나타났다. 주로 열대성 질병인 황열을 퍼뜨리는 '이집트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확률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집트숲모기는 주로 열대지역에 서식한다. 임신한 여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걸렸을 경우 태아에게 전염될 수 있다. 성관계와 수혈에 의한 감염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최근 해외여행을 한 적이 없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남성도 지카 바이러스에 감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Q. 임신부가 감염되면 소두증 걸린 태아를 낳는가?
A.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미 국제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지카 바이러스가 소두증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하진 못했다. 그러나 유력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임신 26주 내에 있는 산모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 태아의 소두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임신부들은 지카 바이러스 감염 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 미국 하와이에서는 브라질에서 살다 온 산모가 소두증 신생아를 출산했다. 감염지역을 꼭 방문해야 한다면 의사에게 문의하고 여행 도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한다. 외출시 소매가 긴 셔츠와 긴 바지를 입고, 실내에 들어갈 경우 창문과 문을 닫는다.
Q. 임신하지 않은 여성이 감염됐다가 나중에 임신하면 소두증에 걸린 태아를 낳을 수 있는가?
A. 지카 바이러스는 혈액 속에 수일~몇 주동안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카 바이러스와 소두증 태아의 상관관계에 대해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카 바이러스에 걸린 여성 중 임신 계획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라고 권고했다.
Q. 모기 퇴치제는 효과가 있는가?
A. 친환경 인증마크가 찍힌 곤충 퇴치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단 생후 2개월이 안 된 아이에게는 곤충 퇴치제를 뿌리지 않는다. 2개월이 넘은 아이라도 눈과 손, 입, 상처난 부위에는 곤충 퇴치제를 뿌려서는 안 된다. 산모가 자기 손에 분사한 뒤 아이 얼굴에 발라주도록 한다. 수시로 발라주고 자외선 차단제를 같이 사용할 경우 효능을 높이기 위해 곤충퇴치제를 나중에 바른다. 밤에 잘 때에는 산모와 아이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을 설치한 침대에서 자도록 한다. 임신부가 아니더라도 바이러스 감염 예방책은 다른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Q. 현재 감염이 퍼진 지역은 어디인가?
A. 감염지역은 계속 늘고 있다. 1일까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역별 집계에 따르면 볼리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프랑스령 기아나, 가이아나, 파라과이, 수리남, 베네수엘라, 바베이도스,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과달루페, 아이티, 프랑스령 마르티니크,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자치주, 프랑스·네덜란드령 세인트마틴 섬,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파나마에서 발병했다. 이 지역을 여행한 유럽인들에게서도 감염 사례가 나왔다. 지난 달 31일에는 해외여행을 한 적 없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한 남성도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동남아 전역에 이미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됐을 가능성에 제기되고 있다.
Q. 감염 지역을 여행해도 되는가?
A. WHO는 긴급회의를 소집해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나, 감염국가들에 대한 여행금지 조치는 내리지 않았다. 정치적 고려이자 사태 확산을 막는 데 미흡하다는 지적도 없지 않다.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 상황 등을 고려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행금지 조치로 바이러스의 빠른 전파를 막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주장도 많다. 또한 특정 지역 거주민들의 이동만 제한하는 차별적인 조치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이 때문에 에볼라가 확산될 때에도 WHO는 여행금지 조치나 특정 국가 출신자들의 입국금지 같은 조치를 취하지 말 것은 각국에 당부한 바 있다. 다만 임신부들의 경우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브라질 정부도 요청했다.
Q. 감염됐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A.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의사 처방에 따라 열과 통증을 줄여주는 아세트아미노펜, 파라세타몰 등의 약을 복용한다. 아스피린이나 다른 종류의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는 복용해선 안 된다. 복용 중인 약이 있거나 다른 질환때문에 추가적으로 약을 먹어야 하는 경우 사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한다.
Q. 감염으로 유발되는 다른 질환은 없는가?
A. 브라질 보건 당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급성 마비성 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GBS)과의 상관성을 유추할 수 있는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지카 바이러스 출현과 동시에 GBS 발병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월 말부터 브라질에서 지카 바이러스와 GBS 간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GBS는 면역체계가 파괴돼 신경세포를 손상시킴으로서 발생하는 것으로 종종 근무력증으로 이어진다. 증상은 몇 주에서 몇 개월까지 지속되기도 하는데 대부분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드물게 만성질환이 되기도 하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Q. 환경파괴와 관련 있는가?
A. 바이러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환경파괴와 관련돼 있다고 지적한다. 경작지를 늘리기 위한 벌목이 늘면서 모기 서식치가 사람들의 거주지역과 접하게 됐다는 것이다. 도시 빈곤지역에 모기가 서식하는 지저분한 환경이 만들어진 것도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미국 플로리다대 질병전문가 에이미 비터 교수는 '이런 종류의 질병은 원래 모기와 동물 사이에 오가는데 인간이 벌목 등으로 거기 침입하면서 사람들에게도 퍼지게 된 것'이라고 영국 인디펜던트에 말했다. 실제로 지카 바이러스는 1947년 아프리카 우간다 지카 숲의 원숭이에게서 처음 발견됐는데 1960년대까지만 해도 중남미에서는 이집트숲모기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1970년대 들어 모기 퇴치운동이 시들해지고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모기가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국내외 기타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질의응답을 정리하였습니다.
Q. 브라질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의해서 소두증 아이가 얼마나 출생하는가?
A. 지카 바이러스 유행전 10,000명 출산아 중 0.5~1명의 소두증 발생하였는데 최근 유행에 의해 20~40배 증가하여 대략 출산아 10,000명당 20명 발생하여 0.2%에서 소두증이 발생한다.
* 선천성 기형아 기본 발생률(baseline risk) - 어떤 노출이 없이도 발생할 수 있는 선천성 기형아 발생률: 3~5%
* 태아 알코올 스펙트럼 장애(FASD) - 임신부의 알코올 노출에 의해서 발생하는 중추신경계 이상: 1%
Q. 지카 바이러스 감염 임신부에서 출생한 신생아에서 보고된 기형 및 장애는 무엇인가?
A. 소두증(microcephaly), 두개 내 석회화가 특징이며 이외에도 관절구축, 소안구증이 나타나며,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 이상으로 경련, 과다반사증 등이 나타난다.
Q. 임신 시기 중 언제 지카 바이러스에 노출시 태아의 소두증 발생 위험이 높은가?
A. 임신 1기(임신 12주 이내)가 가장 위험하며 임신 2기에도(13주~26주) 위험하다. 보고에 의하면 수두증 출산 임신부의 60%는 임신 1기에 감염되어 가장 위험이 높으며, 임신 2기에 감염자도 14%로 보고 되어 위험이 있으며 나머지 26%는 노출시기를 잘 알지 못하고 임신 3기(임신 26주 이후)에는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
Q. 어떤 임신부들이 지카 바이러스 검사가 필요한가?
A. 임신부가 지카 바이러스 전염지역에 여행한 적이 있고, 여행 2주 이내에 열, 발진, 관절통, 결막염 중 2가지 이상이 발생한 경우이거나 태아의 태아 초음파에서 소두증, 두개 내 석회화가 있는 경우 지카 바이러스 검사를 하여야 한다.
Q. 태아가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어떻게 진단하는가?
A. 양수검사를 통해서 RT-PCR에 의해 양수 내 지카 바이러스 RNA를 확인함으로써 태아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 진단 가능하다. 한 보고에 의하면 태아 초음파에서 소두증이 진단되었던 2명의 임신부의 혈액에서는 지카 바이러스 RNA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양수(amniotic fluid)에서 확인되었다.
Q.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 사용하는 모기 기피제는 태아에게 안전한가?
A.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기 기피제 성분인 DEET, Icardin, Clove oil, Citronella oil은 동물실험에 근거하여 기형유발가능성 낮다. 미국 환경보초청(EPA)에 등록된 모기 기피제(Catnip oil, Citronella oil, DEET, IR-3535 등)들은 미국CDC에서 안전하다고 밝히고 있음. 따라서 임신부가 모기에 의한 지카 바이러스 노출 위험 시 적정방법으로 위의 모기 기피제 사용하여야 함.
Q. 임신 중 지카 바이러스 전염 지역을 방문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A. 의료인에게 전염지역 방문사실을 알려야 하고 전염지역을 여행한 임신부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평가받아야 한다. 국내에서는 국립보건연구원(TEL: 043-719-8493)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 검사 가능하다. 단, 임신부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없으며, 태아 초음파에서 태아의 소두증이나 두개 내 석회화가 없는 경우 검사를 추천하지 않는다. 또한 지카 바이러스 검사는 양수에서도 검사가 가능하지만, 양수검사에 의한 태아 손실의 위험도가 0.1%정도임을 감안하면 양수검사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양성이라 하더라도 실제로 태아 이상이 어느 정도 발생할지는 예측하지 못함.
Q. 지카 바이러스 전염지역의 여행을 고려하는 임신부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A. 지카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백신과 예방적 약물이 없으므로 임신부들은 지카 바이러스 전염 지역의 여행 연기를 고려해야 한다. 만약 임신부가 전염지역을 여행한다면, 모기에 물리는 것을 피하기 위한 절차들을 엄중하게 따라야 한다. 모기는 실내나 실외에서도 물 수 있고 주로는 낮에 문다. 따라서 하루 종일 모기로부터 물리지 않게 보호하는 것이 중요한다. 모기 예방을 위해서, 긴셔츠와 긴바지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모기 퇴치제인 퍼머스린(permethrin)으로 처리된 옷이나 장비사용, 모기장이나 에어컨이 있는 방에서 머무르고 취침한다.
Q. 임신하지 않은 여성이 모기에 물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면, 임신은 언제 하는 것이 안전할까?
A. 지카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혈액에 1주 정도만 남아 있다. 바이러스가 혈액에서 제거된 후에는 태아에게 감염을 유발하지 않음.
Q. 만약 엄마가 임신 중에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있는 경우, 모유 수유 가능한가?
A. 지카 바이러스 RNA는 모유에서 발견됨에도 불구하고,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모유 수유를 통해 전파된다는 것은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음. 가능한 증거에 기반하였을 때, 신생아 모유 수유의 이익이 지카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된 이론적인 위험보다 큼.
Q. 국내에서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는 무엇인가?
A. 지카 바이러스는 에데스속에 포함되는 모기가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흰줄숲모기'가 에데스속에 속하기 때문에 지카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존재한다.
Q. 사람 간 감염이 가능한가?
A. 모기에 의한 감염병은 사람 간에 전염되지 않지만 지카 바이러스는 예외다. 2011년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2008년 연구차 세네갈을 방문한 브라이언 포이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교수가 발진과 두통을 느낀 뒤 귀국했다. 뎅기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조금 뒤 그의 아내가 같은 증상을 보였다. 항체 조사 결과 이들 모두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이 교수의 아내는 아프리카에 가지도, 모기에 물리지도 않았지만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다. 포이 교수는 당시 전립선염을 앓고 있었는데 성관계 도중 정액에 혈액이 포함됐고,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전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을 문 모기가 다시 사람을 물었을 때도 지카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다.
Q. 성접촉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
A. 지카 바이러스는 성접촉(성관계)으로 전파 가능하나, 위험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영국 보건부는 남성의 경우 지카 바이러스 유행지역에서 돌아온 후 무증상이더라도 28일간 콘돔을 사용하고, 감염증상이 있거나 확진받은 경우 완치 후 6개월간 콘돔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성접촉에 의한 전파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며 그에 따라 권고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Q. 해외여행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헌혈을 하면, 그 피를 수혈받은 사람이 지카 바이러스에 걸릴 수도 있는가?
A. 아직 사례는 없지만, 만약에 감염된 사람이 헌혈한 혈액을 수혈받는다면, 지카 바이러스에 걸릴 위험성은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해외여행자는 1달간 헌혈을 금지하고 있어 수혈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지카 바이러스 위험국가를 다녀오신 분들은 1달간 헌혈을 하시면 안 된다.
Q. 임신부가 지카 바이러스에 걸린 남성과 성적접촉이 있었다면, 태아에게서 소두증이 일어날 수 있는가?
A. 환우와의 성적접촉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은 있다고 보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성적접촉을 통한 전염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근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든 임신부가 소두증이 있는 아이를 출산하는 것은 아니다.
Q. 현재 전 세계 지카 바이러스 연구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A. 뎅기열에 대한 논문은 14,500여 편, 치쿤구니야는 2,500여 편에 달하지만 지카 바이러스에 관한 연구논문은 200여 편에 불과하다. 약이나 백신이 없으며 원숭이를 제외한 동물 모델도 없는 상황이다. 인간에게 큰 피해가 없어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다. 과학자들은 'GM 모기'를 이용해 뎅기열을 옮기는 이집트숲모기의 개체 수를 줄이는 데 성공한 바 있다. 2012년 브라질에서 54만마리의 GM 모기를 놓아주었다. GM 모기는 야생 암컷모기와 짝짓기하게 되는데 모기 유충이 저절로 죽도록 설계됐다. GM 모기를 사용한 지역에서는 모기 유충이 95%, 성체는 7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Q. 지카 바이러스는 어린이나 노인들도 위험한가?
A. 어린이와 노인에게 더 위험하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 성인은 인플루엔자(독감)에 걸렸을 때처럼 휴식을 취하고 치료받으면 이겨낼 수 있다. 충분히 쉬면서 수분을 섭취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의사 진료를 받으면 된다.
Q.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을 수 있는가?
A. 전문가들은 증상이 없는 경우 진단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다. 단, 여행 후 2주 이내에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Q. 현재 국내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이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었는가?
A. 이미 제4군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었으며 따라서 모든 의료진은 지카 바이러스 감염을 진단시 보건소에 반드시 이를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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